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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LEMENT
개인 LLM Wiki 구축
AI를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이 있을 테고 스스로가 느끼는 효용도 저마다 다 다를 것이다.그러다 최근 나에게 맞는 AI 활용법을 하나 찾은 것 같아서 기록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AI로 제 2의 나의 뇌를 구축하는 것이다.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 하고 있는 생각, 그 외 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숙지하고 있는 나의 자아를 하나 더 구축하는 것이다.내가 쓴 글들, 학교 강의 자료, 캘린더 일정 등 모든 정보를 정형화된 문서구조에 주입시킨다.LLM이 이를 읽고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과 구조로 해당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한다. 내가 나에 대한 정보를 묻거나 LLM과 대화하며 생긴 새로운 정보는 다시 위키의 새로운 자산이 되어 지식이 축적된다.한마디로 내가 가진 원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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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26년 2,3분기 굉장히 오랜만에 쓰는 회고 글이다. 1분기 회고를 쓴 이후로 2분기 회고 글을 쓸 타이밍을 놓쳤는데, 놓쳤다는 사실을 인지한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두 분기 정도가 넘어가면 사실 초반 기억은 가물가물해지고 당시에 느꼈던 것들이나 생각들을 생생하게 담아내지 못한다.그래도 6개월이라는 길고도 짧은 기간을 다시 돌아보며 글을 써내려 가본다. 2026년 2,3분기는 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바쁜 기간이었을 것이다. 정말 온전히 쉬었다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가장 큰 요인은 아마 직장과 병행하기 시작한 학교생활이 아닐까 싶다.회사와 학교를 오가며 생기는 육체적 부담에 밀려들어오는 과제, 팀플, 시험에 대한 부담 등 온갖 짐을 진 채로 살아가는 기분이란 썩 좋진 않았다. 내 시간이 없는 삶이라는 것.. -
EXPERIENCE 밴드 운영 회고 나는 주변 사람들과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첫 합주를 한지도 어느덧 약 8개월 정도가 지낫는데, 그동안의 밴드 운영을 회고해보려고 한다. 밴드의 첫 시작은 정말 가벼웠다. 회사 메신저로 누군가의 입에서 장난처럼 나온 이야기가 본의아니게 모두의 가슴에 불을 지폈던 것 같다. 그렇게 회사 동기들과 함께 밴드가 만들어졌다. 내가 하는 악기는 바이올린이다. 밴드에 바이올린은 사실 메이저하진 않은 케이스이다. 그럼에도 내가 바이올린을 하고자 했던 이유는 일단 내가 바이올린을 좋아하고, 밴드가 아니어도 할 생각이 있었으며, 바이올린 외에 다른 악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초반엔 나는 오케스트라가 더 하고 싶었다. 밴드에서 비교적 마이너인 바이올린을 함으로써 나의 입지를 줄이고 추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