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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ERIENCE 말로만 듣던 인스타 스토리 참사 목격 후기 음식 사진 옆에 차키나 명품백을 두고 사진 찍어 올리는 사람들마치 음식 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나온거처럼 다른 목적을 숨겨 스토리를 올리는 사람이 실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근데 최근에 지인 스토리에서 정확히 이 템플릿을 맞춘 사진을 목격하고 말았다이런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때문일까 과시를 통해 사회적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 ok 인정한다고 치자근데 결국 전하고자 하는 목적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려는 심리는 자신의 과시욕을 스스로도 부끄러워한다는거 아닌가?과시는 하고 싶지만 과시욕은 드러내기 싫고리스크를 지기 싫어하고 책임을 피하는 아주 모순적이고도 이기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한다과시를 포기하든 당당하게 올리든 하나만 하지하지만 결국 둘 다 들켰다..
- EXPERIENCE 두 달간의 훈련소 생활 후기 (1) - 논산훈련소 편 23.10.10에 군 입대를 해서 23.12.06에 모든 훈련 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수료하였습니다. 저는 카투사 특기로 입대했기 때문에 논산 훈련소에서 5주, 카투사 훈련소인 KTA에서 추가로 3주 훈련을 더 받고 모든 훈련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두 달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경험한 것들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먼저 논산에서의 경험입니다. 논산에서 한 생활이나 훈련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더럽거나 귀찮거나 힘든 일들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남자라면 모두 해야 하는 일들인데 내가 과연 못하겠냐는 생각 하나로 그냥 즐기면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름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달리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각개전투 훈련이 재밌더군요 많은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다신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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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유럽 여행 후 느낀 것들
(5/10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4/22부터 5/3까지 약 2주간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 제가 느낀 것들에 대해 기록하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유럽 여행을 가기 전 기대했던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내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자 여행에서 경험한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기자 먼저 첫 번째로 유럽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의 저의 반응이 궁금했습니다. 과연 그 상황에서 나의 감정은 어떻게 변할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대처할지 등등을 알고 싶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위기상황 자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행 전부터, 그리고 여행 중에도 끊임없이 앞으로 일어날 ..
- EXPERIENCE 지브리&디즈니 영화음악 FESTA 후기 1월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지브리&디즈니 영화음악 FESTA 오케스트라 공연에 다녀왔습니다.평소에도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는 것을 즐기는데, 이 공연은 언젠가 꼭 실제로 보고 싶었던 춤추는 지휘자로 유명하신 백윤학 지휘자님과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무대라 평소보다 더 기대한 상태로 보러 갔습니다. 관람 후에 느낀 것은 가히 제 인생 최고의 오케스트라라고 말해도 될 만큼 최고의 공연이었다는 것입니다.저는 오케스트라를 좋아하지만 정통 클래식을 좋아한다기보단 평소에 익숙한 영화 음악 같은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해석하는 공연을 참 좋아합니다.그래서 지브리, 디즈니 영화 음악으로 구성된 공연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이런 형식의 오케스트라는 꽤 보러 다녔지만 이번 오케스..
- EXPERIENCE 2025년 1분기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 글을 쓴다. 그동안 나는 전역을 하고 복직을 준비하는 등 많은 일이 있었다.2025년이 되고 1분기 동안의 나의 경험, 생각 등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나에게 있어 1분기는 말 그대로 하고 싶은 것만 한 기간이었다.놀고 싶을 때 놀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는 등 어찌 보면 내가 혐오해 오던 삶을 살았다.누군가 나에게 1분기간 이룬 것이 무어냐 묻는다면 자신 있게 어떤 것도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하고 싶은 것만 해왔다. 그저 놀기만 했지만 느낀 것은 오히려 열심히 직장을 다니던 1년보다 많았던 것 같다.일단 아주 행복했다.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내가 진짜 행복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많이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만약 나에게 무한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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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밴드 운영 회고 나는 주변 사람들과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첫 합주를 한지도 어느덧 약 8개월 정도가 지낫는데, 그동안의 밴드 운영을 회고해보려고 한다. 밴드의 첫 시작은 정말 가벼웠다. 회사 메신저로 누군가의 입에서 장난처럼 나온 이야기가 본의아니게 모두의 가슴에 불을 지폈던 것 같다. 그렇게 회사 동기들과 함께 밴드가 만들어졌다. 내가 하는 악기는 바이올린이다. 밴드에 바이올린은 사실 메이저하진 않은 케이스이다. 그럼에도 내가 바이올린을 하고자 했던 이유는 일단 내가 바이올린을 좋아하고, 밴드가 아니어도 할 생각이 있었으며, 바이올린 외에 다른 악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초반엔 나는 오케스트라가 더 하고 싶었다. 밴드에서 비교적 마이너인 바이올린을 함으로써 나의 입지를 줄이고 추후 나.. -
LIFE , 내가 감당하기 힘든 일이 몰아치고 버겁다고 느낄 때마다 너무나도 참기 힘든 무기력이 동반된다.그냥 다 놓고 싶고 침대에 누워 눈이나 감고 싶다.차라리 잠을 자서 현실에서 멀어지고 싶다.이런 급격하게 찾아오는 무기력함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데도 익숙해지지 않는다.애초에 극복이 가능한가?아니 극복하려는 태도가 맞는 건지도 감도 오지 않는다.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숨을 곳도 쉴 틈도 없다.어떻게든 마주해야 하는 것이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는게 현명한 건진 모르겠다.이 모든 고통이 날 성장시킨다, 자연스러운 하나의 현상이다 라고 생각해도 스스로 돌아본 내 모습은 그저 부러질듯 버티고 있는 위태로운 나뭇가지같다바람에 몸을 맡기고 싶다. 날아가고 싶다.하다못해 부러져도 좋다. -
LIFE 2026년 1분기 회고 벌써 2026년의 1분기가 끝이 났다3개월 동안 나는 정말 정말 많은 것들을 했다 사람 만나는 모임도 정말 많이 나가고 연애도 시작하고 학교도 다니기 시작헀다.정말 갑자기 많은 변화와 일들이 휘몰아쳤던 1분기였던 것 같다.너무 많은 일들이 한 번에 일어나다 보니 정신도 없고 혼란스럽기도 했지만많이 움직이고 부지런했던 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1월부터 정말 분주했다. 작년부터 이어온 봉사활동에 더불어 혼자 놀러도 다니고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들과 모임도 많이 가졌다.그중에서도 작년 내내 정말 바빴던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감정을 나누었던 게 기억에 가장 남기도하고 좋았던 것 같다!동문회 비슷한 모임을 나가기도 했는데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과 추억을 나누며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