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으로 일을 많이 하면 그만큼 많은 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레버리지 시스템에서는 일하는 시간은 부와 비례하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복리의 법칙과 아웃소싱을 활용하여 나의 노력을 최소화하고 레버리지를 극한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여기서 복리의 법칙은 보통 저축과 투자에 적용되는 법칙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이 책으로부터 복리의 의미를 어떤 일을 하든 초반에 가장 큰 노력을 투입한다면 그땐 성과가 미미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적은 노력으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초반부터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복리의 법칙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이다.
한마디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력은 우하향하고 성과는 우상향하는 모습을 띠게 된다고 생각한다.
아웃소싱의 개념은 나의 노력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는 것이다. 내가 그 일을 할 시간에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 내려진다면 과감히 그 일을 기꺼이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위임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레버리지의 핵심으로 받아들였다.
종합적으로 레버리지를 구현한다는 것은 나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일을 위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초기에 큰 노력을 투입하여야 한다고 느꼈다.
복리의 법칙에 따라 처음 이 시스템을 구축하여 레버리지를 처음 이루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레버리지를 위한 노력을 통해 장기적으로 최소한의 시간을 사용해서 최대한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앞으로 하고 싶지 않은 일들, 또는 내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일들을 완벽하게 레버리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
이제 막 실천하기 시작한 지금은 직장에 있는 시간과 더불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간까지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지만 꾸준히 나의 노력을 투입한다면 장기적으로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내 인생에 이 이론을 빠르게 적용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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